[굿모닝충청 보령=김갑수 기자] 충남 보령시가 제38회 만세보령대상 후보자를 오는 31일까지 공개모집한다.
만세보령대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선양에 기여한 공이 뚜렷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지역 최고 권위의 표창이다. 그동안 만세보령문화제 본 행사에서 시상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됨에 따라 별도로 시상할 예정이다.
선정 부문은 ▲교육문화 ▲지역개발 ▲체육진흥 ▲사회봉사 ▲효·열행 이렇게 5개로, 읍면동 또는 기관·단체, 시민의 추천을 거쳐 후보자를 접수 받는다.
추천 자격은 공고일인 7월 29일 기준 현재 시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이 된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다만 동일한 공적 내용으로 도 단위 기관 또는 상급기관에서 수상한 사람과 피성년후견인, 피한정후견인, 금고 이상의 형을 받고 그 집행이 종료되지 않았거나 집행을 받지 아니하기로 확정되지 않은 사람 등은 제외된다.
부문별 추천 방법은 추천서와 이력서, 공적조서, 공적증빙서류 등 소정의 양식에 의해 일반 시민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장 각 기관·단체 임직원은 소속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신청하면 된다.
개인이 신청할 경우 주민 20인 이상의 연서로 추천 받아 시 문화새마을과(041-930-3412)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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