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 대덕구 송촌체육공원 물놀이장 조성 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영순(더불어민주당, 대전 대덕구) 의원은 대덕구 현안 사업 해결과 주민안전 강화를 위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9억 4500만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송촌체육공원 물놀이장 조성 사업(5억) ▲아리랑로 125번길 복개도로 보수보강공사(3억)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구축 사업(1억 4500만원) 등에 사용된다.
특히 도심 유휴공간을 활용한 송촌체육공원 물놀이장은 워터터널, 야자수 버켓 등을 포함한 대규모 놀이시설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주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 의원은 “대덕구민들에게 약속했던 현안 해결 예산을 확보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해결해야 할 지역 숙원사업이 산적해 있다. 더 발전하는 대덕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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