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검찰’을 향한 대립각…김인수 변호사 “검사깡패 늑대쒜끼들”
    ‘정치검찰’을 향한 대립각…김인수 변호사 “검사깡패 늑대쒜끼들”
    • 정문영 기자
    • 승인 2020.08.10 20:2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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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사 출신의 미래통합당 김웅 의원은 8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검찰 인사에 대해 “정권의 앞잡이, 정권의 심기 경호가 유일한 경력인 애완용 검사들이 득세하는 세상이 됐다”며 “그래도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권력의 횡포에도 굴하지 않는 사료를 먹지 않는 늑대검사들이 더 많다”고 말했다. 사진=페이스북/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검사 출신의 미래통합당 김웅 의원은 8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검찰 인사에 대해 “정권의 앞잡이, 정권의 심기 경호가 유일한 경력인 애완용 검사들이 득세하는 세상이 됐다”며 “그래도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권력의 횡포에도 굴하지 않는 사료를 먹지 않는 늑대검사들이 더 많다”고 말했다. 사진=페이스북/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검찰은 현재의 정권뿐만 아니라 앞으로서의 정권을 쳐다보는 해바라기가 돼선 안 된다."(추미애 법무부 장관, 10일 검사장 보직변경 신고식 발언)

    “정치의 영역이 검찰에 너무 깊숙이 들어오는 것 같아 염려된다. (윤석열) 총장은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지만, 저 역시 누구 똘마니 소리 들어가며 살아온 사람이 아니다. 눈치 보고 침묵하고 있다가 퇴임식에 한두 마디 죽은 언어로 말하는 것이 무슨 울림이 있겠느냐.” (문찬식 광주지검장, 10일 검찰 내부 통신망 게시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10일 검사장들을 향해 ‘정치검찰’이 되지 말라고 당부했고, 문찬식 광주지검장은 추 법무부 장관을 ‘정치검찰’을 이끄는 주범으로 지목하는 뉘앙스의 주장을 펼쳤다. 현재 가장 심각하게 오염된 이른바 '정치검찰'의 현주소를 놓고 첨예한 대립각을 보인 것이다.

    런던에서 활동 중인 김인수 변호사는 이날 검찰이 보이고 있는 부조리한 행태를 원색적인 표현을 주저하지 않으며 닥치는 대로 후려치고 나섰다. 그는 이른바 ‘정치검사들’ ‘검사깡패 늑대쒜끼들’이라며 물푸레나무로 만든 몽둥이를 야멸차게 후려갈겼다.

    김 변호사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은 수백 명이 댓글로 공감을 표시했고, 수천 명에 이르는 팔로워들이 ‘사이다 발언’이라며 해당 글을 퍼 나르고 있다.

    이에 김 변호사의 글 전문을 원문에 충실하게 옮긴다. 과한 표현은 일부 수정했다.

    “검사깡패 늑대쒜끼들”

    [1]
    “수사권 가지고 보복하면 그게 깡패지 검사냐?”
    윤석열이 이 말을 하고서는 수사권을 가지고 보복하며,
    없는 죄도 만들어 족치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검사깡패” 라고 호칭했다.

    [2]
    이후 하는 짓이,
    법을 악독하게 악용하는 걸 보면서 나는,
    검사깡패 쒜끼들” 이라 호칭했다.

    [3]
    그러다 지들은 강간을 해도, 장모가 사기를 쳐도, 마누라가 공범이라도 봐주고, 미통당은 국회에서 빠루를 들고 설쳐도 수사조차 안 하고,

    미통당은 자식놈이 뺑소니를 쳐도 봐주고, 미통당은 카지노 청탁을 해도 무죄 만들어주고, 미통당은 자식놈이 삼성자료, 서울대교수 도움 받아 논문을 써서 예일대를 가도 조사조차 안 하더니,

    조국 법무장관과 그 가족은
    증거 없이도 구금하고, 조사하고, 기소하고, 재판 질질 끌고,

    딸 중학생 고등학생 때 일기장도 압수하고, 없는 증거도 만들고, 아내가 뇌종양 치료를 받아야 되니 불구속 수사해 달래도 구속해서 치료 못 받게 해서 죽으라고 기다리고,
    그러다 죽으면, 죽어서 기소 못했다고, 사실은 범법자라고 그렇게 몰아갈 계획을 세우고,

    유시민 이사장은
    기레기들 시켜서 없는 죄도 모의해서 만들려 했고,
    은행계좌 뒤져서 꼬투리 잡으려다 실패했고,

    한명숙 총리는 없는 죄도 만들어 감옥 보내고, 제대로 된 여성 대통령 뿌리조차 뽑아버렸지.

    그래서 나는 검사들을
    검사깡패 개XX들”이라 불렀다. 지 에미도 모르고 덤벼드는 놈들이라.

    [4]
    근데 오늘,
    어떤 모지리 검사출신이 검사 스스로가 “늑대”임을 고백했네.

    늑대 새끼들은 불법의 대명사지. 양의 탈을 쓴 늑대 새끼들도 있지.
    늑대는 개보다 더 악하고 문란한 놈들이지.
    아래 페친님 말씀처럼 “약탈을 일삼는 놈들이지.”

    그래서 다시 불러보련다.
    검사깡패 늑대쒜끼들” (수사권 가지고 보복하는 검사들)
    양의 탈을 쓴 검사깡패 늑대쒜끼들” (검사출신으로, 변호사 하는 인간들)

    나는, 이렇게 부를 것이다.
    “검사깡패 늑대쒜끼들”이 전멸하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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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2 01:29:33
    속이 다 시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