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갑수 기자] 김명선 의장과 충남도의회 사무처 직원들이 12일 금산군 제원면 대산리를 찾아 수해복구 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침수 피해로 쓰러진 인삼밭 차양막을 제거하고 인삼을 수거하는 등 수마가 할퀸 상처를 지우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 의장은 주민들과 만나 “도민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앞서 김 의장과 사무처 직원 60여 명은 10일과 11일 예산군과 천안시 수해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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