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천안시 115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4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말레이시아에서 입국한 인도 국적 외국인A(20대)씨가 이날 오전 무증상 상태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입국 당시 검사에선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에 들어갔다.
지난 13일 천안 동남구보건소에서 격리해제 전 재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됐다.
A씨는 우정공무원연수원(중부권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해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로써 충남 도내 누적 확진자는 201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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