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대전시가 대전형 뉴딜종합계획과 관련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에 잇따라 선정되고 있다.
앞서 지난 3월 가양1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어 동구 예빛어린이집 등 11개 사업이 추가로 선정된 것이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노후공공건축물(어린이집, 보건소, 의료시설 등)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형 건축물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대전시 제1노인전문병원 등 3건 ▲동구 예빛어린이집 등 2건 ▲중구보건소 등 2건 ▲서구 목련어린이집 등 3건 ▲대덕구 새뜸어린이집 1건이다.
국비 78억 원, 지방비 34억 원 등 총 112억 원이 투입돼 2021년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시는 이와 관련 민간 전문가(공공건축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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