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에서 16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서산시와 계룡시에서 각각 1명씩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서산에서는 지난 14일 키르기스스탄에서 입국한 외국인 A(20대·여)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산지역 13번째 확진 사례다.
A씨는 자가격리 중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에 마련된 중부권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될 예정이다.
맹정호 시장은 오전 11시 긴급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계룡에서는 도곡산기도원을 방문한 B(63·여)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계룡지역 4번째 확진 사례다.
B씨 접촉자는 23명으로 파악됐다.
B씨는 충남대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계룡시는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지난 12일 오후 7시부터 15일 사이 도곡산기도원 방문자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당국은 A씨와 B씨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로써 충남 도내 누적 확진자는 209명으로 늘었다.
Tag
#계룡시
#계룡
#계룡코로나
#서산시
#서산
#서산코로나
#도곡산기도원
#해외유입
#키리기스스탄
#외국인
#충남서산
#충남게룡
#충남
#충남코로나
#코로나19
#코로나
#확진
#추가
#발생
#굿모닝충청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