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낚시어선 2척이 충돌해 낚시객 2명이 다쳤다.
17일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쯤 충남 서천군 홍원항 인근 해상에서 각각 7톤과 9톤 규모 낚시어선 2척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7톤 낚시어선 일부가 부셔졌다.
충돌 과정에서 7톤 낚시어선에 타고 있던 낚시객 2명이 경미한 상처도 입었다.
해경 관계자는 “양측 선장 모두 술을 마시지 않은 상태였다”며 “선장과 승선원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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