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대전 서구가 오는 28일까지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 2차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이번 2차 사업은 ▲생활 방역 지원 ▲골목상권·소상공인 회복지원 ▲공공 휴식공간 개선 ▲긴급 공공업무지원 ▲밀집지역 환경정비 등 6개 유형 24개 사업이다.
모집 인원은 총 500여 명이다.
모집 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서구민(주민등록상 대전 서구 거주)으로, 취업 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실직·폐업을 경험한 자를 우선 선발한다.
참여 희망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및 서구청에서 신청 가능하다.
선발 결과는 다음달 3일 개별 통보된다. 선발이 확정된 참여자는 11월까지 3개월간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 홈페이지 ‘채용공고란’을 참고하거나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서구 일자리경제실(☎042-288-2174~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앞서 구는 지난 3일 1차 사업에 1414명을 67개 사업에 배치했으며, 지난 10일엔 서구 관내 경로당에 생활 방역 보조 인력 186명을 추가 선발 배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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