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충남 천안시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더 늘어 125명이 됐다.
천안시에 따르면 18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됐다.
3명 중 2명은 서울사랑제일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로 파악됐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A(60대)씨와 B(70대)씨는 동남구 구성동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17일)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안 125번 코로나19 확진자인 C(60대)씨는 해외입국자로 자가격리 13일 만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당국은 이들의 주요 이동동선을 조사하는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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