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일 시론》 생화학 테러범들의 정체 (Feat. 미래통합당)
- 김두일 차이나랩 대표(한중 IP 전문가, '검찰개혁과 조국대전'의 작가)
1.
누가 집회를 주관했는가?
행정법원 박형순 판사가 8월 15일 광화문에서 집회를 허락한 단체는 부정선거국민투쟁본부(국투본)이라는 곳이다.
국투본의 상임대표는 미래통합당의 전직 의원이자 주요한 당직을 맡았고 현재 인천 연수을 당협위원장의 신분인 민경욱이다.
2.
누가 집회 참여를 독려했는가?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1일 다음과 같이 말했다.
“(815 집회에) 당원들 스스로가 참여하고 싶은 건 다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거지”
3.
누가 집회에서 마이크를 잡고 연설했는가?
민경욱, 김진태, 차명진, 김문수 등 미래통합당 소속 정치인들
4.
미래통합당의 현역 의원도 참석했는가?
홍문표
(본인은 하필 그날 광화문 광장에 있는 이순신 동상에서 누구를 만났다고 주장하고 있음. 심지어 방역당국에서 검사하러 왔을 때는, 광화문에 간 적 없다는 거짓말까지 했음)
5.
누가 광화문 집회에 지방에서 전세버스를 타고 올라갔는가?
미래통합당 소속 허욱, 권우중 천안시 의원, 이창수 당협위원장
유정복 전 인천시장 및 인천 남동갑 당협위원장
그 외에도 많을 것이다. 댓글로 제보 남겨 주시면 업데이트 가능.
6.
상황이 이런데 미래통합당은 광화문 집회와 상관이 없다고 발뺌을 하고 있다.
말이 안되는 이야기다.
해당 집회에 참석한 교회 사람들은 (적폐 목사의 감언이설에 넘어간) 종교적 신념에 의한 것이라고 해도, 행사를 기획해서 주관하고 참여를 독려하고 인솔까지 한 사람들은 모두 미.래.통.합.당 소.속.의. 현.역 정.치.인.들이다.
7.
결론: 미래통합당은 해당 집회의 기획, 주관, 참여 독려와 인솔까지 했고 그로 인하여 현재 코로나19의 확산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국민건강과 국가경제에 심각한 위협을 가한 생화학 테러의 주범은 바로 미래통합당이다.
8.
통합진보당은 '내란음모혐의'로 정당이 해산까지 되었는데, 미래통합당은 통진당의 해산사유를 뛰어넘는 생화학 테러를 통해 국가전복 행위를 한 것이 아닌가?
통진당 해산 때와 비슷한 수준의 엄격한 법의 심판이 있기를 바란다.
당연히 공당이라면 자신들이 저지른 행동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법적, 경제적, 정치적, 도의적 책임까지 모두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