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청양지역 어린이집 13곳과 노인종합복지관, 장애인복지관이 오는 31일까지 문을 닫는다.

칠갑산 자연휴양림과 오토캠핑장, 칠갑산 휴양랜드 등 숙박시설 사용 가능 인원도 50% 이내로 줄인다.

청양군은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긴급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또한 고위험 집단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 8개 업종 56곳에는 전자출입명부를 설치한다.

군은 방역수칙 준수 이행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지난 5월 29일부터 시행 중인 집합행위 금지 고시도 감염병 위기경보 ‘심각’단계가 해제될 때까지 계속 적용한다.

한편 청양에서는 이날 오전 10시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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