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수미 기자] 충북 청주에서 10대 외국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5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A(10대)군이 전날 오후 9시40분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A군은 전날 인도네시아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상당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 검사 결과 양성이 나와 청주의료원에 입원했다.
방역 당국은 A군의 비행기 내 접촉자와 이동 동선 등을 조사하고 있다.
A군은 청주 48번째, 충북 110번째 코로나19 확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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