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대전 중구가 오는 9월 2일까지 공공미술 프로젝트인 ‘우리동네 미술’에 참여할 작가 팀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예술인의 일자리와 창작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 추진됐다.
신청자격은 지역미술인 37명 내외로 구성된 작가 팀이다.
대표자는 비영리단체 고유번호증, 사업등록증을 보유해야 한다. 또한 대표자는 작품 제작은 관여하지 않고 프로젝트 총괄·기획·운영에만 참여할 수 있다.
신청자는 사업신청서와 계획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작가자격증빙서류 등을 구비해 중구청으로 방문하면 된다.
공모유형은 ▲벽화, 조각, 회화 등 작품설치 ▲문화공간 조성·전시 ▲도시재생(거리 편의시설 조성) ▲주민참여 공동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유형으로 추진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홈페이지나 중구 문화체육과(☎042-606-6284)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팀은 4억 원의 사업비가 지급된다.
사업계획서는 작가팀 제안서를 토대로 수립되며, 추후 일정을 정해 사업교육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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