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광복절 집회에 참석한 60대 남성이 27일 대전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240명이 됐다.
이날 대전시에 따르면 240번 확진자는 경기도 화성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60대 남성이다.
이 남성은 대전에서 검사를 받아 서구로 환자 관리가 이관됐다.
해당 확진자는 지난 25일과 26일 코로나19 진단검사 당시 확진 여부가 미결정됐다. 이후 이날 재검을 받아 최종 확진 판정 받았다.
시는 이 확진자의 이동동선과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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