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보령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보령지역 누적 확진자는 2명으로 늘었다.
28일 시에 따르면 지역 2번 확진자는 광복절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A(50대)씨다.
A씨는 지난 18일 검체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자가격리 해제를 앞둔 27일 보령시보건소에서 재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돼 중부권·국제1생활치료센터로 이송돼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현재까지 충남 누적 확진자는 306명이다. 이 중 105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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