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28일 대전에서 코로나19 네 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245명이 됐다.
이날 대전시에 따르면 242번 확진자는 서구 둔산동에 살고 있는 60대다.
이 확진자는 지난 26일 발열과 인후통, 근육통 등의 증상을 느껴 이날 검체 채취 후 확진 판정 받았다.
243번 확진자는 서구 도마동에 사는 60대다. 지난 24일 발열과 설사 등의 증상이 발현됐다.
해당 확진자는 천안 17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 받아 검사를 받고 최종 확진 판정됐다.
244번 확진자는 중구 태평동에 사는 50대다.
이 확진자 또한 지난 28일 천안 178번의 접촉자로 통보받아 검사 받고 확진 판정 받았다.
245번 확진자는 중구 태평동 거주 50대다. 지난 27일 가래 등의 증상이 발현됐다.
해당 확진자는 186번의 친척인 동시에 231번의 가족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하던 중 이날 진행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들의 이동동선과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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