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대전 유성구가 대전시에서 주관한 ‘2020년 지방재정개혁 지방세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수상의 영예는 정병준 세무조사팀장(세무 6급)이 안았다. 전 팀장은 ‘태양전지판 신재생에너지 세원발굴’이라는 주제로 적용가능성과 창의성, 내용의 논리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 팀장은 “최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으로 증가하는 태양광발전시스템에 대한 숨은 세원을 발굴하게 됐다”며 “전국발표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성구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오는 11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최종 결선에 진출해 대통령상 수상에 도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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