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은3지구 리슈빌이 온다
노은3지구 리슈빌이 온다
교통·교육·자연 갖춘 최고 입지… 여성이 행복한 아파트
  • 한남희 기자
  • 승인 2012.10.0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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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경제주간지]침체된 대전지역 건설경기 속에서도 부동산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지역이 바로 노은3지구다.

LH가 대전권 최초 보금자리주택 분양으로 대전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의 신호탄을 터뜨린 데 이어 내달에는 C1블록에 계룡건설이 500가구 규모의 신규 아파트인 ‘노은리슈빌3’(가칭)을 공급한다.

계룡건설은 자사 고급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리슈빌’의 성공신화를 이어감과 동시에 ‘여성이 행복한 아파트’를 콘셉트로 내세워 다시 한 번 지역 부동산 경기에 훈풍을 몰고 오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웠다.

 

노은3지구, 교통·교육·자연환경 갖춘 최고의 입지여건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노은3지구는 올해 대전 부동산 시장을 주도할 핵심 분양사업지로 부각되는 곳으로 세종시와의 거리가 15㎞에 불과해 차량으로 10~20분대에 닿을 수 있다. 아직 개발 중인 세종시에 비해 주변여건이 잘 갖춰졌다는 점에서 세종시 이전에 따른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곳이다.

최근 LH는 B1(518가구), B2(342가구)블록에 보금자리주택을 분양했다.

이와 함께 대전노은3지구는 이미 활성화된 노은1·2지구와 2014년 입주하는 노은4지구 한화 꿈에그린 아파트와 붙어있고, 반경 10㎞에 세종시가 있다.

교통환경도 뛰어나 지구 가까이 지하철역(반석역, 지족역), 고속터미널이 위치하고, 남측으로는 한밭대로, 32번 국도, 호남고속도로 유성IC, 북측으로는 당진대전고속도로 남세종(북유성)IC가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는 평가다.

또 지구 내에 초등학교 및 중학교가 신설되고, 단지 인근에 반석초, 외삼중, 반석고 등이 위치하며 인접한 반석역, 지족역 근처의 대규모 학원가에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충남대, 한밭대, 카이스트가 같은 유성에 위치해 교육환경도 양호하다.

이밖에 반경 2㎞ 이내에 롯데마트,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과 종합병원인 선병원과 클리닉 등 생활편익시설에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특히 갑하산, 매봉산, 왕가산 등으로 둘러싸인 천혜의 자연환경도 갖춰 인간과 자연이 어우러질 수 있는 지역이다.

 

전 세대 4베이, 대전 최초 BF 예비인증

계룡건설은 올 상반기 분양한 세종시 행정타운 내 첫 도시형생활주택인 '계룡 리슈빌 에스'의 분양성공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대전지역 주택 분양사업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세종시 리슈빌 에스는 정부청사 인근 소형주택의 희소성으로 최고 142대 1 청약경쟁률을 보이며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같은 여세를 몰아 계룡건설이 내달 노은3지구 C1블록에 내놓을 아파트는 실속형 면적대인 전용면적 84㎡ 266가구와 102㎡ 236가구 등 총 502가구다.

모든 세대를 4베이 평면으로 구성해 조망, 환기, 일조량 확보를 심도 있게 고려했고, 운동시설 등 생활편의시설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단지 내 장애물을 최소화 해 임산부, 어린이, 장애인 등의 통행에 불편을 최소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전시 아파트 최초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예비인증을 이미 받아놓은 상태다.

 

여성전용… 여성이 행복한 아파트

무엇보다 ‘여성이 행복한 아파트’를 콘셉트로 내세워 여성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아이템을 준비 중이다.

우선 여성전용, 확장형, 경차전용 등 여성운전자들의 주차편의를 위한 주차공간을 66% 이상 확보했으며, 지하주차장 차량번호인식시스템, 비상벨 시스템 등의 첨단사양 또한 적용됐다.

 또 주부들의 동선을 고려한 확장형 주방을 각 세대에 적용하고, 자투리공간을 활용한 알파룸과 팬트리(수납공간), 드레스룸 확충을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빨래건조를 위해 주부들이 안방 발코니로 이동할 경우 무거운 빨래를 들고 이동하는 번거로움을 줄여주고, 출입동선을 단축하기 위해 거실에서도 발코니로 출입이 가능하도록 출입문을 설치할 예정이다.

 

리슈빌의 고향 노은지구, 세 번째 리슈빌

리슈빌(RicheVille)은 계룡건설이 만드는 아파트의 고유브랜드로 ‘풍요로운 마을’을 뜻하는 프랑스어식 표현이다.

2001년 노은1지구 11블록(열매마을 11단지) 처음 사용했고, 이듬해 노은2지구에서 다시 한 번 리슈빌2(반석마을 2단지)를 성공리에 분양했다.

이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분양에 성공했던 리슈빌은 관저·복수· 등에서 연속 성공가도를 달리며 그 열풍을 도안신도시 17-1블록까지 이어왔다.

계룡건설은 이번에 분양하는 노은3지구에 기존에 각 사업지별로 사용하던 서브네임 대신 ‘노은 리슈빌’ 시리즈를 이어가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기 위해 ‘리슈빌3’로 브랜드를 정했다.

그런 만큼 계룡건설은 리슈빌의 고향이자 리슈빌의 약속의 땅으로 불리는 노은동에서 ‘노은리슈빌3’의 성공을 기대하고 있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노은동에서 시작한 리슈빌이 다시 노은동을 찾게 돼 고향으로 돌아왔다는 느낌과 함께 초심으로 돌아간다는 각오를 동시에 하게 된다”며 “노은지구 마지막 리슈빌이 될 노은3지구 C1블록 역시 과거 리슈빌의 좋은 이미지와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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