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1일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276명이 됐다.
이날 대전시에 따르면 273번 확진자는 대덕구 법동에 살고 있는 70대다. 앞서 확진 판정 받은 263번의 접촉자다.
274번 확진자는 유성구 관평동에 살고 있는 40대다. 187번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하던 중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 받았다.
275번 확진자는 서구 복수동에 살고 있는 20대다. 이 확진자는 한화이글스 투수 김경태 선수로, 같은 한화이글스 투수인 신정락 선수와 접촉 후 확진됐다.
276번 확진자는 동구 가양동에 살고 있는 60대다. 대덕구 비래동 소재 순복음대전우리교회 교인으로 확인됐다.
시는 이들의 이동동선과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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