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미스터트롯 팬들의 천사의 손길이 대전 동구에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월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임영웅의 팬카페 회원들이 동구 지역 한부모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한 데 이어 8월에는 같은 미스터트롯 출신인 가수 영탁 팬카페 회원들과 가수 김호중 팬카페 회원들이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
팬카페 회원들이 기부한 금액만 임영웅 팬카페 616만 원, 영탁 팬카페 130만 원, 김호중 팬카페 500만 원으로 총 1246만 원에 이른다.
팬카페 회원들은 “서로 응원하는 가수는 다르지만 모두 동구 지역 아이들이 어려움에도 꿈을 잃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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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님들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