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대전 대덕구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0명을 위촉했다.
감시원의 임기는 2년으로, 식품위생 업무의 효율성 확보와 위생 행정의 투명성을 구현하기 위해 위촉됐다.
앞으로 이들은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 점검, 식품접객업소 등의 위생관리 상태 지도 점검, 유통 중인 식품 등의 표시기준·허위표시·과대광고 금지의 위반행위 신고 및 정보수집, 식품 수거 및 검사 지원 등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식품안전에 대한 전문성 확보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반기별 2회 이상 식생활 안전관리 전문교육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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