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6일 오후 12시 기준 2명 더 늘어 382명이 됐다.
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계룡과 천안에서 각각 1명씩 나왔다.
우선 계룡에서는 주기쁨교회 관련 확진자인 지역 6·7번과 접촉한 A(20대)씨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A씨는 지난달 26일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은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자가격리 해제를 앞둔 5일 계룡시보건소에서 재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아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중부권·국제1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이로써 계룡지역 누적 확진자는 9명이 됐다.
천안에서는 신당동에 거주하는 B(60대)씨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B씨는 5일 천안충무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는데,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천안지역 누적 확진자는 207명이 됐다.
당국은 B씨의 이동 동선과 감염경로에 대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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