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천안시가 ‘아이어워즈 2020(소셜아이어워드)’ 중 ‘소셜아이어워드’와 ‘인터넷에코어워드’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해 2관왕에 올랐다.
이 상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소셜아이어워드는 SNS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인터넷 브랜드 프로모션 서비스를 대상으로 가장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서비스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천안시는 시군구 지방자치기관 유튜브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공튜버(공무원 유튜버)’를 활용해 차별화된 영상 콘텐츠로 공감요소와 신선함을 담아 정보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을 받았다.
인터넷에코어워드는 인터넷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개인을 대상으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기업과 서비스를 심사하는 시상식이다.
천안시는 ‘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천안시 SNS 2020’이란 주제로 공공 SNS 분야에서 대상을 받았다.
특히 올해로 4년 연속 인터넷에코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SNS 소통 능력과 콘텐츠 우수성을 검증받았다.
시는 SNS를 통해 시민에게 천안시의 유익한 정보를 전하는 역할뿐 아니라 실시간 라이브, 시민참여형 이벤트 진행, 새로운 SNS 캐릭터 ‘호두과장’ 개발 등 시민과 양방향으로 소통하기 위해 방법을 꾸준히 발굴하고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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