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대전신용보증재단이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대전 내 시중은행 창구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하반기 경영개선자금 접수를 진행한다.
‘대전시 소상공인 경영개선자금’은 2년 동안 대출금리 2%를 보전 받는 자금이다. 총 840억 원 규모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Track 1) 코로나19 확진자 경유 사업체, (Track 2) 일자리창출 및 청년창업기업, (Track 3) 저신용기업, (Track 4) 일반기업 등이다.
신용보증수수료의 경우 Track별로 전액 혹은 일부 지원 등의 혜택이 지원된다. Track 1~3의 경우 대전시에서 100% 지원하며, Track 4의 경우 2년치 보증료의 25%를 지원 받는다.
특히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피해 소상공인 등 특별지원대상에 해당될 경우 대출금리 3%를 지원받게 된다. 특별지원대상의 경우 접수기간과 무관하게 상시 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대전신용보증재단은 지난 달 31일부터 스마트 소상공인 지원 특례보증을 시행해오고 있다. AR/VR/3D, AI/IoT/사이니지·키오스크, 스마트오더 등 스마트 기술을 보유 중인 기업 또는 스마트기술을 구매하거나 서비스 이용 중인 기업이 대상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sinbo.or.kr) 내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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