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건강식품 설명회 집단감염, 충남까지 영향
대전 건강식품 설명회 집단감염, 충남까지 영향
9일 오후 1시 30분 기준 아산 배방읍 50대 2명 확진...충남서 관련 확진자 3명째
  • 이종현 기자
  • 승인 2020.09.09 1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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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본사DB/굿모닝충청=이종현 기자.
자료사진=본사DB/굿모닝충청=이종현 기자.

[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대전에서 발생한 건강식품 설명회 관련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충남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9일 오후 1시 30분 기준 아산에서 건강식품 설명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나왔다.

이로써 대전 건강식품 설명회 관련 충남지역 확진자는 모두 3명으로 늘어났다.

도에 따르면 50대 A씨와 B씨는대전 297번 확진자 C씨의 접촉자다.

C씨는 대전 295번인 D씨와 접촉 후 6일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됐다.

D씨는 지난달 25일 대전 동구 인동에서 서울 강서구 225번이 개최한 건강식품 사업설명회에 참석했다. C씨는 이후 지난달 28일 아산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와 B씨는 7일 C씨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8일 아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두 명의 확진자는 모두 배방읍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와 B씨는 천안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앞서 C씨와 접촉 후 8일 확진 통보를 받은 충남 386번(아산 44번)은 중부권 국제1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충남도내 누적 확진자는 39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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