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9일 오후 9시 10분 기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고 있는 홍성 11번(충남 393번) 확진자의 친인척 2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11번 확진자 가족 12명 중 7명(4명 음성, 1명 재검사)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충남도에 따르면 60대 A씨와 30대 B씨가 이날 홍성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홍성 17번~18번(충남 401번~402번) 확진자로 등록된 A씨와 B씨는 공주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홍성군은 “10일 용봉초등학교와 샬롬어린이집에서 각각 오전 9시, 9시 30분부터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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