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미애 장관 아들 특혜논란 결론 ⇒ ”안 가도 되는 아들 군대 보낸 게 유일한 죄”
    추미애 장관 아들 특혜논란 결론 ⇒ ”안 가도 되는 아들 군대 보낸 게 유일한 죄”
    • 정문영 기자
    • 승인 2020.09.11 10:53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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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구언론은 예외 없이 ‘기우제 지내기’식으로 먼지 하나라도 나올 때까지 탈탈 털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끝장낼 태세다. 하지만..../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수구언론은 예외 없이 ‘기우제 지내기’식으로 먼지 하나라도 나올 때까지 미주알고주알 탈탈 털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끝장낼 태세다. 하지만..../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중앙일보〉가 도를 넘어도 한참 넘어섰다. 〈조선일보〉에 뒤질세라, 이제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씨(27) 사생활을 들추고 나선 것이다.

    ‘기우제 지내기’식으로 미주알고주알 먼지 하나라도 나올 때까지 탈탈 털어 추 장관을 끝장낼 태세다.

    〈중앙일보〉는 11일 「秋아들 "애초 용산 보내줬어야지···평창은 내가 갔어야"」라는 제목의 기사를 [단독] 마크를 달아 내보냈다. 서씨가 군 복무 당시 동료 병사들과 SNS 대화방에서 주고받았던 메시지 내용을 입수해 폭로했다. “추 장관 아들이 군 복무 특혜 의혹을 부인하고 있는 상황에서 서씨 본인의 속내를 엿볼 수 있는 대화가 확인된 건 처음”이라고 호들갑 떨면서 말이다.

    〈중앙일보〉가 꼬투리 잡은 대목은 두 가지다. 서울 용산 미군기지에 자대 배치 받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과, 평창 동계올림픽 통역병 제비뽑기 선발에서 탈락한 것을 두고 서씨가 늘어놓은 불평을 그대로 까발렸다. 최근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이 제기한 두 가지 의혹을 뒷받침하려는 콜라보다.

    하지만 동료들끼리 허심탄회하게 나눈 사적인 대화를 공익이라는 미명 아래 공개적으로 까발리고, 이를 이슈화하려는 보도행위는 공정은커녕 사특하고 사악한 사이비 언론의 패악이라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다.

    군 병원이 아닌 민간병원에서 수술 받고, 전화로 병가 연장을 문의하고, 병가문제로 가족이 국방부 민원실에 전화를 하고, 또 프로축구단 인턴 채용에다 심지어 추 장관 딸 프랑스 비자문제를 외교부에 알아보는 것 등에 이르기까지, 어느 것 하나 자신들이 쳐놓은 그물망에 걸려들지 않았다.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일까? 마음이 상당히 급해진 눈치다. 그러지 않고서야 정상적인 언론이라면 이처럼 도를 넘을 수 없기 때문이다.

    동료들끼리 사적으로 나눈 가십거리에 불과한 이야기를 대단한 고급비밀정보라도 캐낸 듯 호들갑 떨고 있지만, 실제 특혜로 확인된 내용은 제로다. 단순한 볼멘소리 말고는, 특혜를 연관시킬만한 거리는 눈을 씻고도 찾아 볼 수 없다.

    이런 가운데 한 네티즌의 한마디가 귀청을 때린다.
    “무릎 수술로 군대를 안 가도 되는 아들을 군대 보낸 게 죄라면 유일한 죄다. 마약을 안 하고 봉사한 게 죄고, 음주운전 안 하고 보충역 대신 현역 간 게 죄가 되는 이상한 나라다.”

    하지만 하이에나처럼 떼 지어 달려들고 물어뜯는 수구언론의 ‘막무가내식 할큄’은 강력한 징벌적 손해배상제가 도입되지 않는 한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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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미리더 2020-09-17 16:05:23
    굿모닝 충청은 민족의 앞을 밝혀주는 횃불이 될 자격이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기원합니다.
    굿모닝 충청의 기사가 포탈의 젤 첫줄에 올라가서 안 내려가길~

    살의를느낀다 2020-09-13 17:26:26
    조중동류신문들 하는거 보면

    옆집여자 2020-09-12 02:37:30
    안가도되면 가지를 말지 왜 가서는 다른 병사들 자괴감들게 만들었을까 그래서 맘대로 안들어가고 한거냐 참 대단하다 안가도됐는데 엄마 이미지 좋게 만들려고 군대까지 이용해 먹구 불쌍한 우리 아들들ㅠ

    합리적보수 2020-09-11 23:21:13
    기자님 응원합니다.

    반달 2020-09-11 13:17:39
    해외에 사는 동포입니다. 항시 고국의 민주화를 염원합니다. 촛불집회부터 박근혜 탄핵, 이제 모든게 잘 되려니 할때 터진 조국사태, 총선 잘 끝나서 다행이다 싶었는데 이젠 추미애 장관 물어뜯기.... 정말 속이 터집니다.
    컴퓨터만 켜면 쏟아지는 쓰레기 기사들, 답답합니다. 그런데 제가 구독하는 진보 유튜버들이 굿모닝 충청 얘기를 하더군요. 찾아와서 직접 읽어보니 역시나!!! 시원합니다. 건승하시고 부디 큰 언론이 되어주세요. 응원하겠습니다..................................캐나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