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11일 오후 6시 30분 기준 충남 보령시와 천안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보령시보건소 선별신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40대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았다.
보령지역 8번째 코로나19 확진 사례다.
대천 1동에 거주하고 있는 A씨는 검사 전 발열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방역 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A씨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다.
천안에서는 충남 403번(아산 49번) 확진자와 접촉한 60대 B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천안지역 211번째 확진자로 등록됐다.
천안시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신부동에 있는 Greenleaf녹엽 방문한 시민은 시 감염병대응센터(521-5671)로 연락 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이로써 충남 도내 누적 확진자는 422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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