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연일 추미애 물어뜯기의 언론들, 믿었던 한겨레.. 너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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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픽, 뉴스 읽어주는 쎈 언니 (2020_09_13)
  • 최고나 기자
  • 승인 2020.09.13 14:52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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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최고나 기자] 

[쎈언니] 안녕하세요. 쎈 뉴스와 쎈 발언들만 픽!해서 들려드리는 굿모닝픽 뉴스 읽어주는 쎈 언니입니다.

#추미애 장관 아들과 관련한 기사들이 매일 쏟아져 나오면서 급기야 도를 넘는 기사들까지 속출하고 있습니다.

#조선일보는 12일 「공익제보자 실명 공개한 #황희에 “秋아들도 밝혀라” 비난 빗발」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황희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직사병의 이름을 공개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바로 기사를 작성한 것인데요.
조금만 거슬러가보면, 당직사병 현 모씨를 최초 공개한 것은 지난 2월 12일 TV조선을 통해서였습니다.

TV조선을 통해서 공개된 이후, 조선일보와 조선비즈 역시 기사를 통해 해당 병사의 이름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황희 의원에 대해 보도한 것은 적반하장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조선일보에 뒤질세라 중앙일보도 지난 11일 가세했습니다.
중앙일보는 「秋아들 "애초 용산 보내줬어야지···평창은 내가 갔어야"」라는 내용의 기사를 통해 서 씨가 군 복무 당시 동료 병사들과 주고받은 메시지까지 입수해 폭로했습니다.

서 씨는 대화에서 용산 미군기지에 자대 배치를 못받은 것과, 평창 올림픽 통역병에 탈락한 것에 대해 불평을 늘어놓았는데요, 그 내용이 모두 공개된 것입니다. 동료들끼리 사적으로 나눈 가십거리에 불과한 이야기를 특혜가 확인된 내용인 마냥 보도했다는 것에 대해 과도한 사생활 침해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여기에 우리가 과거에 믿었던 #한겨레 까지 합세할 줄을 몰랐습니다. 한겨레가 지난 9일 「“카투사는 자체가 편한 보직”…불길에 기름 붓는 여당 의원들」이란 기사에서 #이재정 의원의 라디오 인터뷰 발언을 인용하였는데요. 이 과정에서 이 의원의 발언을 사실과 다르게 왜곡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 의원은 “허허~ 기자님 맘대로 해석도 문제지만, 직접인용 따옴표 함부로 붙이면 안 되는 거 기사작성 기본 아니신가?! 기자님이야말로 부정확한 정보 책임지셔야 할 듯싶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담당 기자의 해시태그를 달게 되었는데요. 이에 한겨레는 이 의원에게 수차례의 일방적인 전화 시도와 문자 메시지를 통해 ‘작성기자 이름을 해시태그에서 삭제해달라'고 요구하며 권위적인 태도로 임했다는 것이 이 의원의 주장입니다.

이후 기사는 수정됐는데요. 실수에 대한 반성보다도 이후 한겨레가 일을 처리하는 방식과 태도가 조금은 권위적인 것이 아니냐하는 지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한겨레가 지난해 조국 사태에서부터 윤미향과 최근 추미애 장관 사태에 이르는 동안 한겨레신문 고유의 색이 조금은 바래진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는데요. 이번 일로 그러한 지적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상황이 이러니, 네티즌들은 계속해서 분노하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이런 사진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기레기 탑승금지’! 이런 것만 보아도 언론인들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도가 어디까지 추락했는지 미루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상 잘 보셨나요?여러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보다 풍성한 콘텐츠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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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언론 2020-09-13 15:45:18
최고나 기자님 화이팅....!!

권기원 2020-09-13 22:11:13
감사합니다 ᆢ
참언론이 되시길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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