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해외에서 입국한 20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충남의 누적 확진자가 436명으로 늘어났다.
13일 충남도에 따르면 20대 A씨는 지난 1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논산시로 내려왔다.
A씨는 12일 논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 이날 오후 확진 통보를 받았다.
입국 전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보건소 진단검사에서도 코로나19 의심 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논산시는 A씨의 관내 이동 경로는 없으며 접촉자 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천안생활치료센터(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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