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대전상공회의소가 다가오는 한가위 명절을 맞아 ‘지역우수상품’ 카탈로그를 제작하고, 관내 회원사와 공공기관·유관기관에 배포했다.
대전상의가 제작한 카탈로그는 지역 중소상공인의 선물용 특산품 위주로 구성됐으며, 이의 판매를 통해 해당 기업의 매출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제작됐다.
20개사가 참여한 추석맞이 ‘지역우수상품’ 카탈로그는 대전·충남지역 유명 특산물인 조미김, 홍삼가공식품, 전통된장·고추장, 한과, 제과, 한산소곡주, 구기자차 등 10만원 이내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전상의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성욱 회장은 “우리 지역 중소상공인들이 가성비가 뛰어난 선물용 상품을 만들고 있지만,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소비 급감 및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대전상의가 종합경제단체로서 이들 중소기업들의 우수상품 판매 촉진과 홍보에 앞장서,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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