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갑수 기자] 충남 보령시와 홍성군에서 14일 오후 8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충남 421번 확진자의 접촉자인 50대 A씨가 이날 보령시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A씨는 보령 12번, 충남 444번으로 등록됐다.

또 충남 393번 확진자의 접촉자인 30대 B씨는 홍성군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판정돼 홍성 21번, 충남 445번으로 등록됐다.

A씨와 B씨 모두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관련 증상을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 당국은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보령시의 경우 12번 확진자부터 공식 확인된 동선을 실명으로 공개키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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