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영상] 뻔뻔한 이중잣대, 그것이 문제로다.
    [동영상] 뻔뻔한 이중잣대, 그것이 문제로다.
    굿모닝픽, 뉴스 읽어주는 쎈 언니 (2020_09_15)
    • 최고나 기자
    • 승인 2020.09.15 0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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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모닝충청 최고나 기자] 

    [쎈언니] 안녕하세요. 쎈 뉴스와 쎈 발언들만 픽!해서 들려드리는 굿모닝픽 뉴스 읽어주는 쎈 언니입니다.

    오늘 들려드릴 내용은 굿모닝충청 13일자에 보도된 김두일 시론뻔뻔한 자들의 행진곡: 이중잣대라는 제목의 뉴스를 바탕으로 재구성하여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중잣대, 사전적 의미로 어떤 현상이나 문제를 판단하는 기준이 두 가지이거나 분명하지 않음. 또는 그런 기준을 의미하는 말이죠.

    요즘, 우리 사회, 특히 정치권에서 이러한 이중잣대를 들이미는 사람들을 너무나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오늘 쎈 언니가, 이러한 내용만 모아모아 픽!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추미애 장관 아들 사건에 당직 사병으로 알려진 현 모씨와 관련한 이중잣대입니다.

    현 모씨의 실명을 언급하면서 수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한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에 대해 언론들이 공개재판이라며 연일 비난을 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 씨의 실명을 먼저 공개한 것이 TV 조선인 것이 밝혀지면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는데요.

    어째서 한 쪽은 공익적 가치의 기사' , 그것을 본 다른 이가 그대로 언급하는 것은 '공개재판'이 되는 걸까요?

     

    두 번째 이중잣대는 김재련 변호사와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김 변호사는 지난 94한겨레21과 인터뷰를 통해 박원순 시장의 고소인이 4월 다른 성폭행 사건에 연루되었고그 상담을 시작으로 자신이 박원순 시장의 사건을 맡게 되었다고 인정한 바 있습니다.

    대부분의 기자들은 다 알고 있던 다른 성폭행 사건에 대해 모두가 기사를 쓰지 않고 있었던 이유는김재련 변호사가 말하던 ‘2차 가해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변호사가 공식적으로 언급하다니, 남이 하면 2차 가해이고 자신이 하면 보호인가요?

     

    세 번째는 한국기자협회와 언론노조의 이중잣대입니다.

    추미애 장관 아들 변호인단에서 SBS 뉴스를 가짜뉴스라며 고소한 것에 대해 특정 언론사 길들이기이니 소를 취하해야 한다' 며 기자협회와 언론노조가 성명서를 냈습니다.

    해당 기사는 이균철 전 예비역 중령이 자신이 직접 추미애 장관 남편과 시어머니를 앉혀 놓고 청탁하지 말라고 40분간 교육을 했다는 내용의 기사입니다.

    그런데 지난번 윤석열 총장이 한겨레를 고소할 당시에는 침묵으로 일관했던 것이 생각이 납니다. 이는 엄연한 이중 잣대가 아닐까요?

     

    네 번째는 진중권 교수와 관련한 이야기입니다.

    진중권 교수가 현 사병의 실명을 공개한 황희 의원을 맹비난하고 있습니다.

    실명 보호가 그렇게 중요한 것이라면 조국 전 장관 딸 실명 공개 때는 왜 아무말이 없으셨던 건가요?

     

    마지막은 의대생들의 이야기입니다. 최종적으로 의사고시 시험을 거부한 의대생들,

    정부는 이미 두 차례에 추가접수 기회를 주어 시험응시여부 의사를 재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럼에도 끝내 거부했다는 것이 지금 의사고시 미응시자들의 상황인 것입니다. 그런데 의사협회, 전공의협회, 교수들, 학부모들까지 구제를 해줘야 한다고 난리가 난 이 상황.. 어디서부터 시작된 이중잣대인것일까요?

     

    영화 <비스티보이스의 한 장면이 생각납니다.

    화류계 종사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인데요, 일명 호빠 선수'인 재현(하정우)이 자신이 오랜 시간 등쳐 먹었던 술집 아가씨가 더 이상 돈을 주지 않자 무자비한 폭력을 행사하면서 욕을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화류계 종사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인데요, 일명 호빠 선수'인 재현(하정우)이 자신이 오랜 시간 등쳐 먹었던 술집 아가씨가 더 이상 돈을 주지 않자 무자비한 폭력을 행사하면서 욕을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오늘 위에서 열거한 상황들이, 영화 속에서 어처구니 없으면서 충격적이기까지 한 이 장면과 딱히 달라 보이지가 않습니다.

    우리는 언제까지 이렇게 뻔뻔한 자들의 행진곡을 지켜 보아야 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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