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충남테크노파크가 15일 스마트공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스마트공장 혁신 및 재직자 기술교육 등 4차 산업혁명 공동사업 추진 ▲학생들의 장·단기 현장실습 참여를 통한 인재육성 지원 ▲온라인 교육훈련 콘텐츠 활용을 통한 재직자 역량 향상 지원 ▲지역 우수, 유망 기업의 인재 채용 활성화 ▲첨단 공용장비사용 및 기술 교류 지원 등이다.
협약체결 이후 관계자들이 지난해 3월 개관한 국내대학 최대 규모의 스마트러닝팩토리를 둘러보며 향후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성기 총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대학의 우수한 인재가 지역 내 유망 기업에 채용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충남테크노파크에 입주한 기업들이 대학이 보유한 첨단장비 및 기술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응기 원장은 “제조 공정의 스마트화는 시대적 흐름인 동시에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가 되고 있다”며 “지역 중소기업들이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통해 뉴노멀 시대 유니콘 기업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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