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천안 장재천에 화학물질… 유독성 없어 ‘안도의 한숨’
[포토뉴스] 천안 장재천에 화학물질… 유독성 없어 ‘안도의 한숨’
16일 오전 백석공단 마스크 공장서 접착제 유입… 시, 중화작업 나서
  • 채원상 기자
  • 승인 2020.09.16 11: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희뿌옇게 변한 천안 장재천. 사진=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희뿌옇게 변한 천안 장재천. 사진=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희뿌옇게 변한 천안 장재천. 사진=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희뿌옇게 변한 천안 장재천. 사진=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16일 오전 천안시 불당동 장재천에 화학물질이 유출돼 한 때 소동이 일었다.

천안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께 불당동 천안시청 앞 장재천이 백색가루가 뿌려진 듯 희뿌옇게 변해 시와 소방당국이 원인 분석과 함께 중화작업에 나섰다.

천안시와 소방당국 관계자들이 장재천 현장에 출동 원인분석과 중화작업에 나서고 있다. 사진=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천안시와 소방당국 관계자들이 장재천 현장에 출동 원인분석과 중화작업에 나서고 있다. 사진=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시 공무원과 소방관 등 80여명은 유출된 물질이 장재천 상류 백석공단의 마스크 제조공장에서 흘러나온 접착제인 것으로 파악했다.

접착제를 희석하는 과정에서 수돗물이 넘치면서 장재천으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것.

유입된 접착제는 유독물질을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인명피해와 물고기 폐사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와 소방당국은 금강유역환경청에 신고한 뒤, 3공단 하수처리장을 통해 희석작업을 진행하면서 정확한 원인과 유출량을 조상 중이다.

희뿌옇게 변한 천안 장재천. 사진=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희뿌옇게 변한 천안 장재천. 사진=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희뿌옇게 변한 천안 장재천. 사진=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희뿌옇게 변한 천안 장재천. 사진=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굿모닝충청(일반주간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0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다 01283
  • 등록일 : 2012-07-01
  • 발행일 : 2012-07-01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창간일 : 2012년 7월 1일
  • 굿모닝충청(인터넷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7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아00326
  • 등록일 : 2019-02-26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굿모닝충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굿모닝충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mcc@goodmorningcc.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