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갑수 기자] 충남 천안시와 보령시, 서산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총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16일 오후 1시 40분 기준 충남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451명이 됐다
충남도에 따르면 충남 443번 확진자(예산 3번)와 접촉한 70대 서산시민 A씨는 15일 서산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충남 448번(서산 24번)으로 등록됐다.
이어 충남 447번(천안 218번) 확진자와 접촉한 60대 B씨는 이날 확진 통보를 받아 충남 449번(천안 219번)으로 등록됐다.
A씨와 B씨는 각각 서산의료원과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다음으로 10대 C씨는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아 충남 450번(보령 14번)이 됐다. C씨의 감염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며, 동거 가족 3명에 대해서는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C씨는 홍성의료원에 입원했다.
계속해서 60대 D씨는 충남 403번(아산 49번)의 접촉자로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아 충남 451번(천안 220번) 확진자로 등록됐다. D씨는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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