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호서대학교가 오는 23일부터 6일간 아산캠퍼스, 천안캠퍼스, 당진 산학융합캠퍼스를 포함, 2021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51개 모집단위, 63개 학과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79.9%인 2307명을 수시모집에서 선발한다.
수시는 문·이과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학생부교과 전형은 교차지원을 해도 전혀 불이익이 없다.
종합전형은 비교과활동이 해당 학과와 연관성이 없으면 교차지원은 피하는 것이 좋다.
교차지원을 하고 싶고 성적이 불안하다면 학생부교과(면접전형)을 추천한다.
블라인드면접으로 진행되니 내신 성적이 면접과정 중에 노출이 되지 않으므로 면접만 충실히 준비한다면 좋은 점수를 기대할 수 있다.
또 학생부교과 및 학생부종합으로 같은 학과 또는 다른 학과로 복수지원 가능하다.
학생부교과전형 중 학생부전형, 면접전형, 지역학생전형 등 중복지원 가능하다.
다만, 종합전형은 면접일이 동일하므로 종합전형 중 호서인재전형, AI·SW인재전형, 사회기여자 및 고른 기회전형, 특성화고교전형에서 하나만 지원가능하다.
호서대는 입학한 후 졸업할 때까지 학문적, 정서적, 사회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선·후배가 그룹을 이뤄 공부하는 ‘리본(Reborn) 학습공동체’는 학생들의 학문적 유대감과 소속감을 높이면서 학력 증진과 자기개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취업지원 역량이 우수한 대학과 연계해 청년층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학일자리센터사업(5년간 30억/고용노동부)에 선정되어 직업적성 흥미검사, 진로·취업 정보, 취업 전략 캠프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취업교육도 제공하고 있다.
한수진 입학처장은 “벤처 퍼스트(Venture 1st)의 모토를 가진 호서대는 우수한 교수진, 교육 프로그램, 최상의 교육환경이 갖추어져 있다. 창조정신과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자 노력하는 학생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서대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수시모집 원서를 받는다.
2021학년도 수시전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입학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