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복합건물 ‘국제관’ 개관식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한국영상대(총장 유재원)가 학교 기숙사 확충을 통해 2021학년도 신입생 87% 이상을 수용할 수 있게 됐다.
대학측은 16일, 복합건물인 ‘국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국제관은 지상 8층 건물로 1,2층은 인산아트홀, 스튜디오, 첨단강의실 등이 위치한 ‘글로벌인재양성센터’로 구성했다.
이곳에는 학생들을 위한 강의와 세미나 공간이 들어서고, 지난 3월 선정된 <후진학 선도형 사업> 프로그램 운영도 이뤄질 예정이다.
3층부터 8층까지는 생활관으로 총 139실 총 33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
이로써 한국영상대는 국제관을 포함한 3개의 내부 기숙사와 1개의 외부 기숙사를 운영하게 된다. 이는 2021학년도 신입생 87%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수준이다.
유재원 총장은 “국제관은 기숙시설뿐만 아니라 다목적 강의실과 편의시설을 갖춰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수 있도록 했다” 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국제관 오픈을 통해 건강한 대학 생활을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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