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대전역 이용객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종합민원센터’가 대전역사 3층에 마련됐다.
해당 종합민원센터는 이달 23일 개소한다.
주요 업무는 ▲제증명 발급 ▲외국인 체류지 변경신고 및 발급 ▲법률 상담 ▲일자리 상담 ▲동구 홍보 등이다.
대전 동구는 향후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해 야간에도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업은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의 공약사업 중 하나다.
구는 한국철도시설공단으로부터 대전역사 내 종합민원센터 설치 승인을 받은 후, 총 사업비 1억 8000만 원을 시에서 교부받아 사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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