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고려대세종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김명기)는 지난 16일, 코로나19로 위축된 학생들의 취업 시장에 활로를 불어넣기 위해 ‘중견기업 바로알기 특강’을 실시했다.

고려대세종 일자리센터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청년취업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공기업·대기업 위주의 취업 패턴에 다양성을 주기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전문강사에 의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특강에서는 규모·지역별 중견기업에 대한 정보와 상세한 취업전략까지 소개됐다.

특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중견기업에 대한 우수 취업정보를 제공해, 청년취업의 미스매치를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공기업과 대기업에 집중돼 있던 취업지원을 이번에 우수 중견기업까지 확대했다. 프로그램 오픈 때부터 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는 등 호응이 컸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려대세종 일자리센터는 양질의 취업지원을 위해 유관 기관들과의 거버넌스 구축과 수요자 중심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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