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탐나는 사람" 박수현에 홍보소통위원장 맡긴 이낙연
    "탐나는 사람" 박수현에 홍보소통위원장 맡긴 이낙연
    18일 최고위원회 통해 정무직 당직자 임명 의결…해양수산특별위원장에 어기구
    • 김갑수 기자
    • 승인 2020.09.1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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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19대 국회의원을 지낸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에게 홍보소통위원장을 맡겨 눈길을 끌고 있다. (자료사진: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19대 국회의원을 지낸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에게 홍보소통위원장을 맡겨 눈길을 끌고 있다. (자료사진: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김갑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19대 국회의원을 지낸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에게 홍보소통위원장을 맡겨 눈길을 끌고 있다.

    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결과 관련 서면브리핑을 통해 상설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정무직 당직자 임명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이 대표는 21대 총선 직전인 지난 4월 10일 부여군에서 가진 박 전 대변인에 대한 지원유세에서 “대통령께서 박수현 동지를 뽑아 대변인으로 쓰셨고, (문희상) 국회의장은 비서실장을 시켰다. 이게 무슨 뜻이냐? 누가 봐도 박수현은 욕심나는 인물이라는 얘기”라며 “저도 무지하게 탐나는 사람”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박수현은 일도 제대로 할 수 있는 사람이다. 그래서 보는 사람마다 자기 옆에 두려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대표의 이 같은 발언은 빈 소리가 아니었던 셈이다. 홍보소통위원장은 민주당 당직 중에서도 핵심 요직으로 알려져 있다. 박 전 대변인이 청와대 포함 총 6번의 대 언론창구 역할을 원만히 맡았던 점도 인선 배경으로 꼽히고 있다.

    박 전 대변인의 한 측근은 “당이 어려울수록 더욱 막중한 책임을 갖게 되는 자리”라며 많은 응원과 격려를 당부했다.

    이밖에 이 대표는 당권 경쟁 주자였던 김부겸 전 의원을 국민통합특별위원장에, 충남 당진이 지역구인 어기구 국회의원을 해양수산특별위원장에 임명했다.

    [민주당 주요 당직 인선 결과]

    ▲여성정치참여확대위원장 남인순

    ▲홍보소통위원장 박수현

    ▲국민통합특별위원장 김부겸

    ▲재해대책특별위원장 오영환

    ▲중소기업특별위원장 김경만

    ▲사회복지특별위원장 최종윤

    ▲보육특별위원장 인재근

    ▲교육특별위원장 유기홍

    ▲보건의료특별위원장 서영석

    ▲주거복지특별위원장 천준호

    ▲한반도경제통일교류특별위원장 김경협

    ▲국방안보특별위원장 황기철, 이철휘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장 김영주

    ▲문화예술특별위원장 이병훈

    ▲환경특별위원장 양이원영

    ▲체육특별위원장 임오경

    ▲과학기술특별위원장 이경수

    ▲정보통신특별위원장 정필모

    ▲해양수산특별위원장 어기구

    ▲북한이탈주민특별위원장 김병기

    ▲소상공인특별위원장 전순옥

    ▲종교특별위원장 안규백

    ▲4050특별위원장 임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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