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용성 태안군의원 "영목항 발전방안 추진해야"
    박용성 태안군의원 "영목항 발전방안 추진해야"
    18일 군정질문 통해 접근도로 구조변경, 즉석 수산물 판매구역 조성 등 촉구
    • 김갑수 기자
    • 승인 2020.09.1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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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군의회 박용성 의원이 국도77호(보령~태안) 완전 개통을 앞둔 고남 영목항 주변지역에 대한 발전방안 마련을 집행부에 촉구하고 나섰다.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태안군의회 박용성 의원이 국도77호(보령~태안) 완전 개통을 앞둔 고남 영목항 주변지역에 대한 발전방안 마련을 집행부에 촉구하고 나섰다.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태안=김갑수 기자] 태안군의회 박용성 의원이 국도77호(보령~태안) 완전 개통을 앞둔 고남 영목항 주변지역에 대한 발전방안 마련을 집행부에 촉구하고 나섰다.

    박 의원은 18일 오후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군정질문에서 “교량 개통(원산안면대교) 후 8개월이 지난 현재 주변 지역 상가 등의 경제적 상황과 고남면 주민의 심리적 상실감, 생태계 변화로 인한 어장환경의 변화와 어민소득의 감소 등 교량 건설에 따른 직·간접적인 영향은 무엇이냐?”고 물었다.

    박 의원은 그러면서 “교량과 국도77번에서 영목항으로 진입하는 접근도로를 입체적 구조변경으로 접근성을 신속히 개선해야 한다”며 “그래야 영목항이 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의원은 이어 “관광객 유입을 위한 상가 활성화 방안으로, 교량 건설로 조성된 다리 밑 수변공원과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즉석 수산물 판매장 조성, 수산물 간이직매장(포장마차) 설치, 선상횟집 도입 등 군 차원의 공격적인 마케팅과 함께 레저보트 유료주차장 개설을 선제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계속해서 박 의원은 “전망대 조성을 목적으로 매입한 주변 토지를, 건설 중인 영목항 전망대 준공에 맞춰 관광객을 유인할 태안군 최남단 관문으로 즉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남 영목은 태안의 제1관문이자 모든 것의 시작”이라고도 했다. 관련 예산의 2021년도 본예산 반영을 촉구하기도 했다.

    가세로 군수는 답변에서 “영목교차로의 경우 현재 3지 교차로에서 4지 교차로로 바꿔놓았다. 행정조치가 까다로웠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렸다”며 “인도 설치에 대해서는 단계적으로 검토해 주민들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착안해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상가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는 “2014년 수산물직매장 1동에 11개의 점포가 들어있었다. 이후 수협 수산물위판장 1개동이 준공, 현재가지 운영되고 있다”며 “수요와 공급의 상황은 어떻게 전개되고 있는지 먼저 분석한 다음 조치를 해야 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출렁다리 조성에 대해서는 인접한 보령시, 홍성군과의 협의가 필요한 사안이라고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천수만권행정협의회 차원에서 논의해야 할 일이라는 것이다.

    가 군수는 또 레저보트 유료 주차장 개설에 대해서는 “현재 접안시설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해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하도록 하겠다”며 “전망대의 경우 1층 공사가 시행 중으로, 조형물에 대해서도 흔하게 연상되는 것이 아닌 독창적이고 멋진 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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