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호반써밋 유성 그랜드파크' 18일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
호반건설, '호반써밋 유성 그랜드파크' 18일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
28일 특별공급, 29일부터 1순위 청약 접수
용산지구 1·3블록 전용면적 84㎡ 1747가구 분양
  • 권성하 기자
  • 승인 2020.09.18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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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써밋 유성 그랜드파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8일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문을 열었다. 견본주택은 당첨자 발표 후 당첨자와 예비 당첨자에 한해 사전 예약 후 방문이 가능하다. 입주예정일은 2023년 4월 예정이다.(굿모닝충청 권성하 기자)
호반써밋 유성 그랜드파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8일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문을 열었다. 견본주택은 당첨자 발표 후 당첨자와 예비 당첨자에 한해 사전 예약 후 방문이 가능하다. 입주예정일은 2023년 4월 예정이다.(굿모닝충청 권성하 기자)

[굿모닝충청 권성하 기자] 호반건설이 대전의 신도심 유성구 용산동 용산지구 1·3블록에 건립하는 '호반써밋 유성 그랜드파크'의 사이버 견본주택이 18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용산지구 1·3 단지는 북대전IC와 대덕대로 등 교통이 편리하고, 잘 갖춰진 교육시설과 생활인프라 등으로 실수요자들이 손꼽아 온 곳이다.

호반써밋 유성 그랜드파크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35층, 16개동, 총 1747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전 가구가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 84㎡로 구성됐다.

블록별 가구수는 ▲1블록 84㎡A 963가구, 84㎡B 96가구, ▲2블록 84㎡A 609가구, 84㎡B 79가구이며 평균 분양가는 3.3㎡당 1200만원이다.

분양일정은 9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월 29일 1순위 당해 지역, 10월 5일 1순위 기타 지역, 10월 6일 2순위 청약 순이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4일이고, 계약은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다.

당해지역 1순위 청약 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대전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청약통장에 가입한 지 2년이 경과한 세대주다.

투기과열지구로 과거 5년 이내 당첨사실이 있거나, 2주택 이상 소유자는 1순위 청약을 할 수 없다. 당첨자 발표일이 동일한 주택에 대해 1인 1건만 신청이 가능하다. 중복 신청으로 당첨될 경우 모두 무효 처리된다.

아파트의 전매제한 기간은 소유권 이전 등기일 또는 5년이다. 일반 공급의 경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소유권 이전 등기일, 특별 공급의 경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5년 전매제한이 있다.

■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 주거 쾌적성 두루 갖춰

호반써밋 유성 그랜드파크는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 주거 삼박자를 고루 갖췄다. 대덕대로, 유성대로, 배울로 등을 통해 대전시내 및 외곽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호남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당진영덕고속도로 등과 연결되는 북대전IC도 가깝다.

교육여건도 눈에 띈다. 단지 내 유치원 용지(예정)가 있고, 주변에는 용산초, 동화중, 용산고가 있다. 인근 대전 외국인학교는 학부모 소비자들에게 관심이 높다.

단지 인근에 롯데마트,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이 위치해 있고, 호텔과 백화점 등이 포함된 43층 규모의 대전 사이언스 콤플렉스가 곧 조성될 예정이다.

용산지구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지구 내 대규모 근린공원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청벽산 근린공원, 동화울 수변공원, 관평천 등이 인접해 있고, 대덕테크노밸리, 대덕연구단지 등도 가깝다.

탑립·전민지구 특구개발사업이 지난 6월 예비타당성 심의를 통과해 개발호재도 있다. 대전시는 인공지능(AI)이나 드론, 빅데이터 등 첨단산업 기업 등을 유치해 대덕연구단지의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를 사업화 할 수 있는 거점지구로 개발할 예정이다.

■ 4베이 설계, 뛰어난 조망권 눈길

호반써밋 유성 그랜드파크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Bay) 설계(일부가구 제외)를 적용해 뛰어난 통풍과 조망권을 확보했다.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개인의 성향과 개성에 맞춰 다양한 평면 구성이 가능하다. 주부의 가사 동선을 고려해 주방가구 배치했고, 드레스룸,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해 공간 활용도(유상 옵션)를 높였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돼 차량과 보행자 동선을 분리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단지 주 출입구에는 어린이 통학 승하차 공간이 별도로 들어선다.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홈 IoT 플랫폼도 제공되며, 단지 내 LED 조명과 일괄소등 대기전력차단 시스템 설치로 관리비 절감의 효과도 누릴 수 있다. 단, IoT 가전제품 별도구입, 서비스 이용시 별도 이용료 등이 발생한다.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GX룸, 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독서실, 코인세탁실 등이 있고, 단지내에 가족모임, 파티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가 조성된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호반써밋 유성 그랜드파크는 뛰어난 입지와 대전의 첫 호반써밋 브랜드 단지로 알려져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많다"며 "2·4블록에서도 분양이 예정돼 있어 향후 3500여 가구의 대단지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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