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사고 사망자 급증…충북경찰 집중단속 들어간다
    교통사고 사망자 급증…충북경찰 집중단속 들어간다
    지난해 같은기간 사망자 5명에서 올해 14명…9월21일~11월20일까지 집중단속 추진
    • 김종혁 기자
    • 승인 2020.09.2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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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관 단속 이미지. 사진=충북지방경찰청/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경찰관 단속 이미지. 사진=충북지방경찰청/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충북경찰이 올해 도내 교통사망사고가 급증하자 음주운전과 이륜차 등에 대한 집중 단속에 들어간다.

    20일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1월1일부터 9월18일까지 교통사고 사망자가 5명이었으나 올해는 같은기간 14명으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경찰은 오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특별단속 기간을 운영한다.

    음주운전·이륜차 등 교통사고 고위험군 집중 관리를 위해 음주운전 단속은 도내 일제단속(월 2회 둘째·넷째주), 지방청·경찰서 합동단속(월 2회 첫째·셋째주), 서별 자체단속은 주 1~2회 실시하기로 했다.

    배달 오토바이 사고 예방을 위한 이륜차 합동단속은 주 2회(화·목), 행락철 대형 오토바이 법규위반행위 특별단속(청주 피반령, 진천 엽돈재, 음성∼충주간 38번 국도)은 매주 주말마다 실시한다.

    또한, 과속으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서별 과속사고 우려지역 중심으로 이동식 장비를 활용해 주·야간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농촌지역 농기계 및 보행자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르신을 위해 주요 이동로(경로당·버스정류장 등)에 포스터를 부착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컨텐츠를 자체 제작해 온라인 수업 시 활용할 수 있도록 협의를 마쳤다.

    충북 대표 브랜드 ‘함께해유~착한운전!’을 홍보하기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2020 착한운전자 ‘양심생명쌀 나눠주기’ 프로젝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충북경찰은 보행자 보행안전도 향상을 위해 ‘안전속도 5030’ 계획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횡단보도 정지선을 최대 이격 설치(5m)를 도내 전 지역으로 확대 추진한다.

    어린이 보호구역에 무인단속장비와 교통신호기 등 교통안전시설을 설치 및 개선하여 교통안전성을 강화하고, 고령 보행자 및 고령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도 조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임용환 충북지방경찰청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상황이 여의치 않지만, 도민이 안전하고 평안한 충북을 만들기 위해 도민들이 경각심을 갖고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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