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대전 서구가 지난 18일 정림종합사회복지관 주차장에서 ‘사회적경제 기업 동네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장종태 서구청장, 이선용 서구의장, 시·구의원, 사회적경제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사회적경제 기업 동네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조성됐다. 서구 협동조합 지원센터가 있는 정림동 일원 빈 점포를 임차 후 리모델링해 조성한 경제활동 공간이다.

모집 공고를 통해 선정된 6개 사회적 경제기업이 입주했다.

입주 기업은 1년 동안 임대료 75%와 운영비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

구는 전국 최초로 조성된 정림동 기업 동네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상생협력 상가와 코워킹스페이스를 조성해 소상공인, 사회적경제 조직, 청년 등의 경제활동 거점 공간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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