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한국철도공사가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가구를 위해 3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 60개를 대전 동구에 기탁했다.
이에 따라 동구는 지난 18일 구청 광장에서 한국철도의 침수피해가구 응원키트 전달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고준영 한국철도 기술본부장은 “갑자기 내린 폭우로 많은 분들이 고생하시는 걸 보고 마음이 아팠다”며 “응원키트가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시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응원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철도는 해마다 대동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 중이며, 최근엔 수해지역에 대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역에 대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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