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태안=김갑수 기자] 충남 태안군의 대표 특산물인 호박고구마가 이달부터 본격 수확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호박고구마는 안면도와 남면 등 태안 전역에서 재배되고 있는데, 당도가 높고 섬유질과 수분이 많아 전국적으로도 유명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황토와 서늘한 기후 속에서 자라 당도가 뛰어나며, 대부분 무농약으로 재배돼 웰빙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호박고구마는 섬유질이 풍부해 다이어트에 좋고 건강식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다”며 “태안 대표 특산물로 자리매김한 호박고구마를 많은 분들이 맛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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