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예산군은 내년도 주요 추진 시책 260건을 발굴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신규시책 208건, 기존시책 보완 52건 등 모두 260건이 담겼다.
문재인 정부가 국정과제로 내세워 추진 중인 한국판 뉴딜 관련 시책도 71건 포함됐다.
주요 시책으로는 ▲예당호 모노레일 설치 ▲2040 예산군 중장기 발전 종합계획 수립 ▲비대면 생중계 시스템 구축 ▲스마트워크 시대 ‘재택·유연근무 활성화’ 운영 ▲다자녀 가정 행복 택시 바우처 ▲IoT 스마트 관광 분석 솔루션 구축 ▲예산군 관광 안내 챗봇 시스템 구축 등이다.
또한 ▲비대면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지원 ▲초등학교 가상현실(VR) 스포츠실 보급사업 ▲수소연료전지차 충전 인프라 구축 ▲예산황새고향 친환경생태단지 조성 ▲군민안심 감염병 전문 진료센터 신축 및 운영 등이 제시됐다.
군은 이번에 발굴된 시책을 검토한 뒤 내년도 주요업무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당초 22일 개최될 예정이었던 시책구상 보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열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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