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혁신도시 기대감"...내포신도시 5년 만에 분양 대전
    "충남 혁신도시 기대감"...내포신도시 5년 만에 분양 대전
    예산지역 2200여 세대 공동주택 건설...열기 "후끈"
    내포신도시 내 불균형 개발 해소·인구 증가 기대
    • 이종현 기자
    • 승인 2020.09.2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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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내포신도시 이지더원 2차, 대방엘리움, 도나우에듀파크 견본주택. 사진=굿모닝충청 김갑수 기자.
    왼쪽부터 내포신도시 이지더원 2차, 대방엘리움, 도나우에듀파크 견본주택. 사진=굿모닝충청 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도청 소재지인 내포신도시의 아파트 공동주택 분양 열기가 뜨겁다.

    충남 혁신도시 지정 기대감을 품은 내포신도시가 약 5년 만에 재개되는 공동주택 신규 분양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것.

    충남도와 예산군 등에 따르면 라인앤프라임과 대방건설, 토르시디, 삼산건설 등 4개 건설사는  내포신도시 예산지역(삽교읍 목리)에 총 2200여 세대의 공동주택 분양에 나섰다.

    먼저 라인앤프라임은 내포신도시 RM7-2블록(이지더원 1차 인근)에 이지더원 2차 아파트를 짓는다.

    지하 1층, 지상 최고 18층, 13개동, 전용면적 67㎡~84㎡, 모두 81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총 분양가는 2억5000여만 원에서 3억1000여만 원대로 알려졌다.

    대방건설은 RM9블록(보성초 인근)에 대방엘리움 아파트를 짓는다.

    지하 1층, 지상 최고 20층, 15개동, 전용면적 59㎡~84㎡, 모두 86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3.3㎡당 900만 원 초반대로 형성될 전망이다.

    토르시디와 삼산건설도 각각 RL3~4블록(덕산중 인근)에 552세대 규모의 전세형 임대아파트인 도나우 에듀파크 공급한다.

    구체적으로 84㎡ 416세대, 78㎡ 136세대로 구성됐다. 지하 1층, 지상 최고 7층, 22개동 규모다.

    전세 임대가는 1억8000만 원에서 2억 원대로 알려졌다.

    내포신도시 전경. 왼쪽이 예산지역, 오른쪽이 홍성지역. 사진=굿모닝충청 김갑수 기자.
    내포신도시 전경. 왼쪽이 예산지역, 오른쪽이 홍성지역. 사진=굿모닝충청 김갑수 기자.

    4개 건설사는 내포신도시에 견본주택을 마련하고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 토르시디와 삼산건설은 견본주택을 공동 사용한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충남 혁신도시 지정 기대감에 지난 주말에 견본주택 앞에 긴 대기 줄이 형성됐다"고 전했다.

    라인앤프라임 관계자도 “지난 주말에만 견본주택에 500여 명 이상이 다녀갔다”며 “뜨거운 열기가 청약과 계약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내포신도시 내 공공주택 대부분이 홍성지역(홍북읍 신경리)에 조성되면서 불균형 개발 문제가 대두됐다.

    인구 역시 홍성지역에 쏠렸다. 8월 말 기준 내포신도시 인구 2만7742명 중 홍성지역이 89.3%(2만4772명)를 차지한다.

    그러나 신규 공동주택이 모두 예산지역에 조성되면서 불균형 개발 문제가 일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예산지역을 중심으로 내포신도시 유입 인구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예산지역 도시개발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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